서울 시내서는 65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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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2일 하오9시2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7동189 내리막길에서 서울7카4357호 화물「트럭」(운전사 전화식·24)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던 서울5사2855호 시내「버스」(운전사 방경환·41)와 충돌, 시내「버스」운전사 방씨가 차에서 내려 사고를 확인하는 순간 뒤따라오던 서울5사1108호 시내「버스」(운전사 이승부·32)에 치여 숨졌다.
▲하오10시40분쯤 영등포구 독산동11의2 앞길에서 서울5사6733호 시내「버스」(운전사 박치환·38)가 서울5사3770호 시내「버스」(운전사 조근수·34)와 충돌, 두「버스」에 탔던 승객 24명이 부상했다.
▲하오 8시쯤 서대문구 수색동42 회산교에서 90㏄「오토바이」를 타고 빙판 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정진태씨(22·성동구 구의동194의15)와 뒤에 타고 가던 정씨의 자형 김가섭씨(29·경기도 고양군 신도읍 삼송리)가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7m다리 밑으로 떨어져 김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정씨는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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