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혜양 기내 참관-유창한 불어대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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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통령 영애 박근혜양은 9일 하오 김포공항에서 「베이츠」주한 영국대사부처와 「뒤크로」주한「프랑스」대사부처의 영접을 받으며 「프랑쉬」기장의 안내로 「콩코드」기 내에 올라 실내장비를 설명 듣고 기내 시설을 둘러봤다.
근혜양은 이들과 공항귀빈실에서 30분간 환담하며 「콩코드」의 최대속도가 「마하」2·05로 일반「제트」여객기보다 2배 이상 빠르다는 설명을 듣고 『그만큼 세계가 좁아졌군요』라고 유창한 불어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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