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은밀함, 그 아찔함 … '쾌락의 정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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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소더비의 홍콩 갤러리에서 16일(이하 현지시간) '쾌락의 정원 : 고대 중국의 성(性) (Gardens of Pleasure: Sex in Ancient China)' 전시회가 열렸다. 15일 열린 사전공개 행사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고 있다. 수집가 페르디난드 M. 베르톨레가 한나라 당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남근 모형의 사진 앞에 서 있다.

이번 전시는 페르디난드 M. 베르톨레(Ferdinand M. Bertholet)의 개인 콜렉션이다. 한나라(기원전 206년~서기 220년)부터 청나라(서기 1644-1911)에 이르는 100여 점의 삽화, 도자기와 물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는 5월 3일까지 이어진다. [AP·신화=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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