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그린·줄리아』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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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극단「실험극장」은「폴·에이블맨」작『그린·줄리아』(김윤철 역)를 9일부터 24일까지 (평일 하오7시, 토·일 하오3시·7시, 매주 월요일은 쉰다) 실험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에쿠스』에서 호연을 보여준 강태기씨와『심판』의 서인석씨가 경연하는 2막「코미디」.
식물학도인「봄·레이시」와 경제학도인「제이크·피어르」는 5년 동안 함께 지내온 하숙생활을 청산하며 2시간동안「줄리아」를 기다리며 풍자적 대화의 유희를 즐긴다. 연출 윤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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