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무역상 방일 취소 양국관계 더욱 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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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동경 5일 AFP 동양】소련은 10월에 있을 예정이었던 외국무역상「니콜라이·S·파톨리체프」의 방일계획을 취소함으로써「미그」25기 일본 탈출사건 이후 벌어진 일소 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소련 무역대표「빅토로·B·스판다리안」은 4일 외국무역상「파톨리체프」는「미그」 25기 문제를 둘러싼 일소 관계의 악화 때문에 방일계획을 취소하게 되었다고「도꼬·도시오」일본 경단련 회장에게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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