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비동맹 환영 공산측선 부정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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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엔본부30일 합동】「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의『단계적 4자 회담』제의에 대해 30일 서방측 및 비동맹국 외교관들은 이를『매우 건설적이고 합리적이며 균형 있는 제안』이라고 크게 환영한데 반해 공산 측 외교관들은『별로 새로운 것이 없다』고 논평했다.
북괴 측은「키신저」제안이『두개의 한국을 위한 또 하나의 음모』라고 주장,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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