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당 주석 모택동의 사후 중·소 관계문제에 침묵을 지켜왔던 소련주간지「리터라투르나야·가제타」는29일 지난 1936년 사망한 20세기 중국작가로 중·소 우의를 지지했던 노신을 찬양하는 기사를 게재.
이 주간지는 이날 노신 95회 생일을 맞아 노신은 소련과의 우호관계에서『그의 조국의 행복한 장래에 대한 현실적인 길』을 찾았다고 강조하면서 그는 소련문화세계의 발전을 한결같이 연구하고 중국인들에게 「러시아」인들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우도록 촉구했다고 말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