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인구타 금품강탈|20대전과4범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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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대문경찰서는 15일 살인등 전과 4범 김병태씨(21·서울마포구연남동488의1)를 강도상해 혐의로구속했다. 김씨는 13일 하오11시40분쯤 서대문구의주로2가51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유병겸씨(56·도봉구미아동311의54)를 손으로 때려 실신시긴후 김씨가 차고 있던 손목시계(싯가2만원)를 뺏어 달아나다 마침 귀가중이던 서대문경찰서 교통계오동환순경(33)에 격투끝에 붙잡혔다. 서대문경찰서는 범인을잡은 오순경을 표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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