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등 9개 국립공원 입장료 백%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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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건설부는 전국 12개 국립공원 중 입장료를 징수하는 설악산·속리산 등 9개 국립공원의 입장료를 오는 9월1일부터 1백% 인상키로 했다.
28일 건설부는 국립공원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규정을 개 정, 1일부터 국립공원 입장료를 ▲어른은 1인당 현재 50원에서 1백원 ▲군인·학생은 30원에서 60원 ▲어린이는 20원에서 40원으로 인상하고 단체요금(현행 어른 40원, 군인 학생 20원)도 각기 1백%씩 올려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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