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제 개입 촉구 호 외상, 중공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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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캔버라9일AP합동】호주는 중공에 대해 국제문제에 보다 많이 개입하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앤드루·피코크」호주외상이 9일 밝혔다. 「피코크」외상은 이날 「빅토리아」 자유당 지부에서 연설을 통해 중공같은 강대국이 정상적인 외교과정에서 배제된다면 이는 위험을 내포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 호주정부는 중공이 떳떳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지역 및 국제적인 토의에 참가해야만 되는 이유를 다른 국가들에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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