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확장·광장신설 지역|시, 지적고시 끝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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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9일 성수대교 접속도로와 소공로·서소문로도로변의 일부를 도로로, 오류·시여·신월동 및 구영등 구청에서 문내동 「로터리」간의 도로변 일부를 광장으로 지적 고시했다.
지적고시된 지역은 서울시가 도로폭을 확장하거나 입체교차로를 만들 계획을 세운곳이다.
▲보수대교접촉도로=왕십리「로터리」에서 행당동293의l2 「커브」 까지는 전화국쪽으로 3m, 반대쪽으로 7m 확장하고 이지점에서 금호동132의1 갈림길까지는 기존 계획선에서 무학여고쪽으로 5m확장한다.
갈림길에서 도봉동산의86, 89의3, 72의2, 230의1을 지나 성수동 685교량가설 예정지 까지는 30m로고시.
▲소공로=시청앞 광장에서 한국은행에 이르는 너비 18m의 소공로를 한국은행쪽으로 7 m 확장, 25 m로 고시.
▲서소문로=대한화재 옆골목에서 강서면옥옆까지 골목을 12m도로로 뚫어 서소문로∼남대문론간 차량을 동행토륵한다.
▲오류· 시전· 신월동광장신설=독산동의 신월광장은 구획정리사업에 의해 학보된 입체교차로 부지에 인접한 5천6백평을 추가확보, 지적고시하고 오류광장은 경인국도 교차지점에 1만8천1백80평을 광장으로고시.
신월광장은 경인고속도로와의 교차지점에 2만1백평을 광장으로 고시.
▲구영등포구청∼문내동광장=현재 입체교차로 시설중인 구 영등포 구청 앞에서 문내동광장에 이르는 너비30m 도로를 영등포역 쪽으로 5m확장, 35로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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