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농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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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하루를 쉬고 1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8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4째 남고부 준준결승에서 인천송소고는 이충희 (개인득점 39점)의 「슛」호조로 연장 끝에 대경상을 81-77로 제압, 서울체육고와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여급 준준결승에서는 박찬숙이 이끄는 숭의여고는 김영애가 분전한 부산혜화여고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둬 쌍룡기 우승팀인 배성여상과 함께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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