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 "1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1년만에…" 축하 이어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소유진 득남’.

배우 소유진(33)이 아들을 낳았다.

소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소유진이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백종원도 말을 아끼면서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않았으며 현재 친척들과 지인의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소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우선 산후조리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소유진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출산 소식을 알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소유진은 “11시간 진통 끝에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답니다”라며 “너무 아플 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소유진은 지난해 1월 15세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48)과 결혼했다.

소유진 득남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소유진 득남, 축하합니다”, “소유진 득남,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소유진 득남, 아이 정말 예쁘겠다”, “소유진 득남, 아기 정말 귀여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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