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봉자·김기문씨 간통사건 소취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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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호남전기 회장 진봉자씨(46)와 전국세청 사무관 김기문씨(46)를 걸어 간통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게한 김씨의부인 황상조씨(36)가 18일 소를 취하했다.
황씨는 진회장측과 위자료를 원만히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소 취하에 따른 공소기각판결에 앞서 보석으로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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