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한국토의 상호 긴밀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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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경철 특파원】「미야자와」일본외상과「앤드루·피코크」호주외상은 17일 하오 일본외무성에서 회담을 갖고「아시아」국제정세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피코크」외상은 한국의「유엔」가입문제에 관해 지대한 관심을 표시, 일본과 호주양국은 올 가을 총회에서 한반도토의문제에 상호 밀접히 제휴, 수시 연락키로 합의했다.
호주는 한국과 북괴를 모두 승인하고 작년「유엔」총회에서 한국지지 결의안채택에 기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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