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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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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대 국어운동회 활동소개 tbc-tv 내일저녁 『인간만세』>
○…TBC-TV 9일하오8시 (부산국16일)『인간만세』는 10여 년 동안 우리말 지키기 운동과 고운 이름짓기 운동을 펴온 서울대국어운동회의 활동을 소개한다.
한글학회이사장 허웅 교수와 동회 회장인 김동직군 등 여러 학생이 불연하며 올해 고운 이름 으뜸상을 받은 한바다군, 한글집안 상을 받은 방그레·시레 자매 집안·영업소 으뜸시상을 차지한 튼튼 체육사 등을 찾아본다.

<모든「프로」에 홍보기능강화 kbs-tv각「프로」방영시간도 조정>
○…KBS-TV는7일부터 모든「프로」에 홍보 기능을 강화하는 일부「프로」의 방영시간을 조정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오늘의 경제』는 『새 한국의 맥박』(목·하오8시)으로 바뀌었고 『새마을 잔치』와『가족끼리 웃으며 노래하며』는 매주 금요일하오7시20분에 격주로 방영된다.
이외『월튼 네 사람들』(토·하오7시)등 7개「프로」의 방영시간을 『현장에 가다』등 3개 「프로」의 방영시간 량을 증감했다.

<남부임 양 수화 배우느라 진땀 『여고동창생』서 아버지와 대화 위해>
○…MBC-TV일일연속극 『여고동창생』에 출연중인 남부임양이 요즘 전문교사를 초빙해 수화(수화)를 배우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남양은 극중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버지(박종관 분)와의 생활이 곧 녹화될 예정이어서 국립농아학교 교사인 홍성의씨를 초빙, 매일 1시간씩 박씨와 합께 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
남양은 대사 외는 것보다 훨씬 힘이 든다고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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