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첫 원호의 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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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현충일과 6·25가 끼어있는 6월은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원호의달」.
유근창원호처장은 1일『조국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14만 국가유공 원호대상자의 자립의욕과 범국민적 원호의식을 높이기 위해 「원호의 달」을 설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호처는 2일 하오3시 상이군경·전몰군경 미망인 또는 유족 중에서 역경을 극복하고 자립성공한 모범원호대상자 87명을 선정, 국민훈장(10명) 대통령표창(15명) 국무총리표창(20명)윈호처장표창(32명) 모범근로자10명에게는 보사부장관 및 노동청장표창을 수여한다.
이밖에 범국민적인 불우 원호대상자 돕기 운동을 벌이는 한편 생계 곤란한자에게도 평균임금 4만원이상의 직장에 취업을 알선하고(5천명) 1천7백23명에게는 자영사업을 지원해주기로 했다.

<남영산업 원호성금>
「원호의달」 첫날인 1일 남영산업 남상수사장은 유근창 원호처장에게 원호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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