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건」주 예선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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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요크 17일 AFP동양】공화·민주 양당 대통령 후보 지명전의 대세를 결정적으로 판가름 지을 18일의 「미시건」「메릴랜드」 양주 예비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서는 「로널드·리건」 전「캘리포니아」주지사가, 민주당에서는 「지미·카터」 전「조지아」주지사가 각기 여타 후보를 여유 있게 「리드」하고 있다.
공화당의 경우 전당대회에서 지명을 획득하려면 1천1백30명 대의원의 지지를 얻어야 하며 민주당의 경우는 1천5백5명의 대의원 지지를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공화·민주 양당 후보들의 대의원수 확보 현황은 다음과 같다.
◇공화 ▲「로널드·리건」=4백7 ▲「제럴드·포드」=3백32 ▲미공약=3백92
◇민주 ▲「지미·카터」=6백3 ▲「모리스·유들」=2백9 ▲「헨리·잭슨」=2백4 ▲「조지·월리스」=1백43 ▲「휴버트·험프리」=49 ▲「프랭크·처치」=18 ▲기타=1백30 ▲미공약=3백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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