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현재 미제액 모두 2억4천만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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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5일 동양】국제 수지가 극도로 악화된 북괴는 지난 2월말 현재 상환 기간이 도래된 외채 중 2억4천4백47만「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외화 준비가 없어 상환하지 못한 채 채권국에 대해 지불 연장 교섭만을 벌이고 있음이 최근 밝혀졌다.
지난 2월말 현재의 북괴 미제 채무 현상은 다음과 같다. (단위=만「달러」)
▲일본=10,349 ▲영국=5,095 ▲서독=1,605 ▲프랑스=2,055 ▲싱가포르=3,892 ▲호주=800 ▲스웨덴=424 (4천5백만「달러」유예분 제외) ▲홍콩=153 ▲인도=37 ▲이탈리아=37 ▲계=2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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