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의 작품 수10점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록히드」항공사 추문사건의 일본측 주인공 「고다마·요시오」를 죽이기 위해 「고다마」의 자택에「가미까제」식으로 자살공격을 감행한 일본 도색영화 배우「마에노·미쓰야스」의 행동은 배후가 없는 단독행동이었다고 일보경찰이 24일 말했다.
경찰은 동경의 한「아파트」에 있는「마에노」의 방을 수색한 결과 지난 70년 「반전헌법」에 항의하며 「하라끼리」로 자살한 「미시마·유끼오」의 작품 10여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마에노」가「고다마」의 집 부근을 방문했던 사실도 알아냈다고 말하고 이것은 그의 공격을 위한 사전 현장답사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UPI】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