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기상 국회사무차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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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5·16」후 현역군인으로 최고회의 운영위원회 전문위원직을 맡은 것이 계기가 되어 군복을 벗은 후 국장 13년만에 차장으로 승진.
6척의 훤칠한 키에 몸매가 날씬하여 「핸섬」. 군대에 있으면서 조선대학을 다녔고 예편 후에는 서울대행정대학원과 건국대 대학원을 수료한 면학파로 『입법부의 조직과 운영』 『의회제도론』 등 3편의 저서를 냈다.
의사국장을 맡아서는 세계각국의 의회제도를 시찰, 실제 운영면에 반영. 「테니스」를 좋아한다. 2년 전에 부인과 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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