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전세계「챔피언」유제두선수의 후원회(회장 강기천)는 11일 유제두선수 재기를 위한 모임을 가졌으나 아무런 결론을 얻지 못하고 일단 선수와「트레이너」및「매니저」간에 냉각기를 갖도록 했다.
이날 후원회는 선수가 계속「트레이너」김덕팔씨를 기피하고「매니저」강석운씨는 선수가「트레이너」를 기피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하여 3자 관계가 원활해질 때까지 냉각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것이다.
한편 후원회는 유제두가 WBA 3위인 일본의「류·소리마찌」와 6월 안에 대결할 수 있도록「매니저」가 주선하도록 종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