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방송프로 신설 CBS 1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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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기독교방송은 지난 1일부터 농촌에 영농기술보급과 농민의 사회적 경제적지위 향상을 위한 순수농민대상방송을 신설, 본격적인 농촌개발 방송을 실시한다.
이 방송은 서독의 개신교 중앙개발 협력처(The protestant centra1 agency for developmentaid)의 지원금 20만「마르크」(한화 약4천만원) 등 5천3백만원의 예산으로 기획돼 2년간 방송될 예정.
매일 상오 5시부터 30분간 농업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밝아오는 새마을』을, 토·일요일(토:하오 8시40분·일:하오 11시35분)에는 『새마을 극장』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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