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밀수 첫공판|네피고 사실심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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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 부산지법제4형사부(재판장 김석수부장판사)는 26일하오 부산항조직밀수사건관련 피고인중 한라파 두목 윤성기피고인(36)등 일당16명에 대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건 공판을 열고 이행일피고인(36·천구호선원)등 4명의 사실심리를 모두 끝냈다.
김영은·박은검사 관여로 열린 첫공판에서 이행일피고인등 4명은 조직적인 범행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으나 개별적인 밀수사실에 대해서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체로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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