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경기 연속 멀티 히트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이대호(32)가 3경기 연속 멀티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3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3-2로 이겨 개막 3연승을 달렸다.
구자철, 마인츠 이적 후 첫 도움
독일프로축구 마인츠의 구자철(25)이 이적 후 첫 도움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29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후반 38분 요하네스 가이스의 골을 도와 3-0 승리에 기여했다.
수원, 정대세 결승골로 부산 제압
프로축구 수원이 3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41분 터진 정대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제주와 경남은 1-1, 인천과 전남은 0-0으로 비겼다.
인천도공, 핸드볼 충남체육회 꺾어
인천도시공사가 30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4 SK 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충남체육회를 26-17로 이겼다. 김환성(7점)과 엄효원(6점)이 활약한 인천도시공사(4승1무2패)는 2위 두산(5승2패)을 승점 1점 차이로 추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