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연탄「개스」중독 52건|9명사망 36명 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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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휴일이 15일새벽부터 16일새벽사이 서울시내에서는 모두 52건의 연탄「개스」중독사고가 발생, 9명이 숨지고 36명이 중태에 빠졌다.
15일 하룻동안에는 서울적십자병원·서울대부속병원·국립의료원에는 모두 43명의 환자가 몰려 이중 7명의 환자는 고압산소기 부족으로 치료를 못받고 집으로 되돌아가기도 했다.
서울적십자병원당국은 갑자기 연탄「개스」중독사고가 는것은 계속되는 영상의 따뜻한 날씨와 14일밤부터 내린비로 공기소통이 잘안되는 때문이라고지적,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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