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직원에도 새마을 교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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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사무처는 22일 선우종원 사무총장주재로 관계자회의를 열고 신설된 연수원에 교수부와 기획부를 두고 △새마을교육 △직무교육 △교양교육 등 3개 과정을 설치한다는 연수원 운영안을 마련.
새마을교육은 오는 78년까지 전 국회직원을 1주일씩 합숙시켜 실시하고 직무교육은 초급관리자반(3급 이상)과 행정반(4급 이하)으로 나누어 2주에서 3주간 실시하며 전문위원을 교관으로 하는 교양교육을 매주 화요일마다 2시간 씩 실시한다는 것.
선우 총장은 연수원 소요예산으로 2천만원을 책정하고 2월부터 우선 교양교육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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