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원에 새 식구 재두루미 한마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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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천연기념물 제2백3호인 재두루미 1마리가 20일 창경원에 새 식구로 들어왔다. 세계적 희귀조인 이 재두루미는 19일 상오9시40분쯤 파주군교하면하지석리 임진강하류에서 이 마을 김찬서씨(56)가 의식을 잃고 퍼득이고 있는 것을 붙잡아 보내온 것이다.
이 재두루미가 창경원에 들어옴으로써 재두루미 식구는 모두 4마리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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