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국민교빙상연맹과 공동주최하는 어린이「스케이터」들의 등룡문인 제12회 전국국민학교 대한빙상경기대회가 8일 태능국제「스케이트」장에서 51개교 3백49명의 선수가 참가한가운데 개막됐다.
이날「스피드」남자 2학년4백m경기에서 김기훈(리라)은 45초F(종전48초1)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1학년4백m에서는 김진경(춘천교대부국)이 대회신기록인 55초2(종전56초9)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이 경기는 남녀학년별로 경기를 거행, 종합 우승교를 가리며「피겨·스케이팅」은 9일 상오7시부터 동대문「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