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전복 6명이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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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천안】지난 2일 상오7시5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99·8km인 천원군수신면신풍리2구 앞길에서 서울을 떠나 대전으로 가던「그레이하운드」소속 경기6바1325호 (운전사 김흥만· 39)고속「버스」가 짙은 안개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길옆 13m언덕 아래로 굴러 승객 김여상씨(50·서울종로구창신동328)등 6명이 현장에서 죽고 윤희노씨(35·대전시대흥동502)동 17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여상(서울종노구창인동328) ▲김계수씨 (48·용산구한강로2가94) ▲최태평씨 (62·영등포구 가리봉동30의5) ▲장송주씨(78·여·용산구후암동238) ▲문덕상씨 (54·여·용산구후암동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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