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중앙문예」당선작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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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신춘과 함께 한국문단에 「데뷔」한 「중앙문예」의 새 주인공들에게 우선 축하와 격려를 드립니다. 중앙일보가 모집한 1976년도 신「중앙문예」의 당·입선작을 다음같이 발표합니다. 본사는 이들「중앙문예」출신 문인들이 앞으로 우리문단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합니다. <시상식은 추후 발표함>

<단편소설>
당선『돌을 던지는 여자』
조승기(전남목포시달성동351)
가작『어떤 신부』
박숙례(서울관악구상도동162의11)

<시>
당선『장미원』
김종(전남광주시조선대학교문리과대학국문료연구실)

<시조>
당선『영춘곡』
김창문(경기평택군평택읍비전리624)

<희곡>
당선『시당네』
이병원(서울중구산임동109)
가작『발바닥이 뜨거워』
남효원(서울서대문구수색동205의278)

<문학평론>
당선『「한국적인 것」의 순환적 이해』-문학에 있어서의 한 방법
송상일(제주시 일도2동1009의18)

<심사위원>
▲단편소설=황순원 유주현 강신재
▲시=박두진 박재삼
▲시조=이은상
▲희곡=여석기 유덕형
▲문학평론=김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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