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연휴를 위한 TV 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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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0일간의 세계일주(★★★1일 상오 10시50분)=「제트」기는 커녕 변변한 마차하나 없는 1872년대 80일만에 세계일주를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 풍선을 타고 세계일주길을 떠나는 모험과 낭만과 웃음이 곁들인 「코미디」물. 56년 「유나이티드·아티스트」작으로 그해「아카데미」 작품상·촬영상등을 수상했다. 「데이비드·니븐」「셜리·매클레인」주연, 「마이클·앤더슨」감독.
▲『야생의 엘자』 (★★1/2 2일상오 11시)=애완용으로 주워 기른 사자의 얘기로 미국에서 「벤허」 다음의 시청율을 기록한 동물영화. 「빌·드레비스」「버지니아·매캐너」부부출연, 「제임즈·힐」감독.
▲『세계를 그대품안에』(★★★ 3일 상오11시)=미「유니버설」사 40년 기념 제작품. 「라올·웰쉬」감독 「그레고리·펙」「앤·브라이즈」「앤더니·퀸」등이 주연하는 모험과 사랑과 추적이 얽힌 「로맨틱」한 모험극이다.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1/2 3일하오10시25분)=「섹스」의 「심벌」인 「마릴린·몬로」와 「글래머·스타」「제인·러셀」이 경연하는 춤과 노래다. 사랑이 배합된 영화 53년 20세기 「폭스」사 제작, 「하워드·혹스」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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