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년은 불운의 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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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뉴욕 28일 AP합동】미국의 진보파 대통령 후보였던 고「웬델·윌키」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비영리재단인 「프리덤·하우스」는 1975년은 전세계 7천4백만 인류의 자유가 쇠퇴한 불운의 해였다고 28일 말했다.
24년전 창설된 정치적 및 시민적 자유를 평가해 온 이 기구는 금년이 「프리덤·하우스」창설이래 가장 크게 인류의 자유가 퇴보한 최악의 해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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