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운석 유성 파편, 공식확인…운석의 운명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진주운석 유성 파편’.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암석 두 덩어리가 9일 목격된 유성의 파편인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진주운석은 운석의 발원지와 형성시기 추적 가능성 등으로 그 학술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공식 확인 소식에 진주에는 운석 사냥꾼부터 민간인, 전문가까지 모여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운석의 국제시세가 g당 5~10달러로 운석 하나만 주우면 큰 돈을 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운석의 희소가치가 크다며 더 높은 가격을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주연구에 있어 귀중한 자료인 진주운석의 보존·확보 및 대국민 전시 연구용 시료 배포 등의 학술적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적 차원의 운석 관리체계 수립을 논의하기 위한 범정부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진주운석 유성 파편 공식 확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주운석 유성 파편, 진짜였군”, “진주운석 유성 파편, 당장 진주 가야하는 거 아냐?”, “진주운석 유성 파편, 연구가치가 꽤 되겠다”, “진주운석 유성 파편, 그 돈을 다 주나?”, “진주운석 유성 파편, 떨어져도 못 알아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진주운석 유성 파편, 사진 JT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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