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묵국 등 70여점 출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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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일중묵연회의 제7회 회원전이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서예계의 원로인 일중 김충현씨의 『유박연기』『유문희공신도비』를 비롯하여 일중묵연의 회원 65명의 작품 70여점을 전시. 해·행·초·예·전 등 각 체의 묵국·묵매 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회원의 많은 부분이 「아마추어」급이며 이중 서예가로 알려진 사람들도 포함되어있다. 찬조로 노수현씨의 『춘』 등이 출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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