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 도중 상실 모두 19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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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옥선 의원이 13일 사퇴함으로써 27년 의정 사상 사퇴로 의원직을 상실한 사람은 모두 34명을 기록.
이중 60년 3·15 부정 선거로 물러난 사람이 12명, 6·8 부정 선거와 관련해선 2명이 사직.
본 회의에서 사표가 수리된 사람은 이존화 김두한 기세풍 신용남 의원에 이어 김옥선 의원이 5번째. 유형별로는 다음과 같다.
▲3·15 부정 선거 관련=이익흥 이재학 이존화 임철호 장경근 정존수 최인규 한희석 박만원 손도심 신도환 의원 등
▲6·8 부정 선거 관련=김세풍 신용남
▲겸직=김세형
▲질서 문란·국회 모독=김두한
▲원내 발언=김옥선
이밖에 물러난 의원으로 양우정 엄정주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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