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공원 51개건설|78년까지|예정부지내 무허건물 연차로 철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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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는 오는 78년까지 강북에 46개소, 강남에 5개소등 모두 51개소의 어린이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공원부지 4만9천3백86평에 들어선 무허가건물 1천1백85동을 비롯, 허가건물 1백87동, 공공기관 11동 등 1천3백83동을 연차적으로 철거키로 했다.
어린이공원 개발계획에 따르면 시당국은 금년에 4백70만원을 들여 국공유지인 동대문구답십리 4동등 15개소의 부지 7천여평에 있는 1백2채의 무허가 건물을 오는9월말까지 철거, 연말까지 어린이놀이터를 만들 계획.
올해 철거대상지역과 건물 수는 다음과같다.
▲동대문구 사근공원 2천7백73편 (25동) ▲성동구뚝도 22「블록」2백98평(1동) 뚝도 29「블록」2백4평(7동) 뚝도 59「블륵」2백41평(14동) 뚝도 100 「블록」 2백97편 (10동) ▲동대문구신설제2공원7백47평 (16동) ▲도봉구수유53「블록」 1백13평 (6동) 수유 68 「블록」 1백13평 (5동) 창동146 「블록」 3백평 (1동) 창동156「블록」3백12평 (1동) 창동 1백78 「블록」 3백평 (3동) 창동 187 「블록」 3백3평 (2동) 창동 234「블록」3백평(1동)▲서대문구성산209 「블록」 3백42평 (7동) ▲은평지구 역촌200「블록」 3백평 (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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