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창규 등 신세들 연승|강호 정영호 등과 3회전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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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30회 전한국 「테니스」선수권대회가 4일 남자 54명, 여자 2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장충「코트」에서 개막, 남자단식에서 배창규 (경북대) 김영환 (삼일실고) 오원식 (전주고) 등 신예들이 연승을 거두어 정영호 (서울은) 김문일 (산업) 최부길 (상은) 주창남 (성균관대) 등 강호들과 나란히 3회전에 진출했다.
또한 여자단식에서는 양정순 (국민은) 이덕희 (성균관대) 이화자 (서울은) 이미옥 (조전은) 이순오 (조흥은) 등 국가대표급 선수와 신예 박혜련 (브니엘여고) 최경미 (국민은) 등이 서전을 가볍게 장식,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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