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문화 사절단 내한 공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캐나다」서부지방인 「앨버타」주 문화사절단 일행 16명이 5일 내한, 6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춘천지방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 사절단은 지난해 9월 서울을 방문한 바 있는 「앨버타」주 정부 부수상 「휴·호너」박사가 한국 정부와 문화 기술 및 「레크리에이션」분야의 개인 및 단체 교환을 협의한 결과로 방한하게된 것인데 「앨버타」주 정부는 춘천시와 자매 결연을 하고 있다.
이 사절단의 내한에 앞서 공연준비를 위해 「알버타」주 정부의 문화 조정관인 「패버나·샐롬」여사가 한국에 왔다.
이번 「앨버타」주 문화 사절단의 내한 공연은 특히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강원도 주민을 위한 것인데 6일 국립 극장에서의 일반공연을 「스타트」로 10일까지 서울시내 6개 고등학교 순회공연을 마치고 12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춘천의 문화관을 비롯, 각급 학교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