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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힐스테이트, 실내골프장 … 남녀 독서실 갖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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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서울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택지지구인 마곡지구에서 힐스테이트가 나온다. 현대건설은 이달 말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대에서 마곡 힐스테이트(조감도) 60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형 158가구, 84㎡형 393가구, 114㎡형 52가구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수의 91%다.

 마곡지구는 내로라하는 국내 기업이 줄줄이 입주해 배후 주거수요가 넉넉하다는 평이다. LG컨소시엄(2020년 완공), 코오롱컨소시엄(2016년 완공), 롯데컨소시엄(2016년 완공) 등이 입주 예정이다.

 교통여건이 괜찮다.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 5호선 송정·마곡역이 가까워 여의도나 강남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치현터널(6월 완공 예정)이 뚫리면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해진다. 9호선·인천공항철도 마곡나루역이 개통되면 교통이 더 좋아지게 된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장 등이 있다. 남녀 독서실과 멀티룸 등이 별도로 조성된다.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산책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집안 내부의 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는 HAS,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HEMS 시스템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분양문의 02-2661-0277.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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