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당원들의 당성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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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공화당은 창당 후 처음으로 당원들의 생활상과 당성 측정을 위한 조사를 실시.
공화당은 당 훈련을 거친 2만 여명의 기간 당원들에게 낸 설문지에서 △당비납부여부 △당직에의 참여의욕 △주민의 신망도 △생활수준 등 17개항을 묻고 따로 당과 행정부에 대한 건의도 내놓도록 했다.
6일 현재 접수된 1만1천여 통의 회신 중에는 △대학생들의 교복 일제착용 △공무원 자녀의 학비면제 △공무원 봉급인상 등 4백여 건의 건의가 쇄도.
당사무국은 분야별로 건의사항을 종합하여 정책기구에서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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