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의 왕자」편 19일 영화 『쿵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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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무법자들이 난무했던 약 1세기전의 미국 서부에서 동양의 무술 유도·태권도·합기도 등으로 악한을 쓰러뜨린다는 화제의 TBC-TV 새 외화 『쿵후』 19일(하오 6시) 첫회는 『산상의 왕자』 편이 방영된다.
중국에서 불교도사 「칸」(「필립·안」분)으로부터 도를 닦고 미국에 건너간 파계승「케인」(「데이비드·카라딘」분)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상금 붙은 수배자가 돼 난폭한 서부를 혼자서 방황한다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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