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플로, 힘든 상대 김현치, 재대결 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마닐라14일 로이터 합동】「벤·빌라플로」에게 판정패한 김현치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빌라플로」는 훌륭한 선수』라고 시인하고『그가 허락 한다면 재대결을 갖고 싶다』고 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빌라플로」는 『9회에서 왼팔에 부상을 입어 경기가 끝나도록 왼팔이 저려 KO승을 놓쳤다』고 아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김은 정말 힘든 상대였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