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호스(스페인 12일AP합동】군사「쿠데타」에 실패한 뒤「스페인」으로 피신한「포르투갈」의「안토니오·데·스피놀라」장군은「스페인」이외의 제3국에서 망명 처를 구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는 가운데 12일 현재「스페인」군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국경도시「바다호TM」시 교외「탈라베라라레알」공군기지에 있는 관리들은 전대통령 「스피놀라」장군에 관한 질문에 계속 답변을 거부했는데「마드리드」의 한 고위정부관리는 「스피놀라」장군부처와 이밖에 11일「포르투갈」로부터 도피한 장교 18명이「스페인」정부의 손님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