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놀라 장군 스페인서 보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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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바다호스(스페인 12일AP합동】군사「쿠데타」에 실패한 뒤「스페인」으로 피신한「포르투갈」의「안토니오·데·스피놀라」장군은「스페인」이외의 제3국에서 망명 처를 구할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는 가운데 12일 현재「스페인」군 당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국경도시「바다호TM」시 교외「탈라베라라레알」공군기지에 있는 관리들은 전대통령 「스피놀라」장군에 관한 질문에 계속 답변을 거부했는데「마드리드」의 한 고위정부관리는 「스피놀라」장군부처와 이밖에 11일「포르투갈」로부터 도피한 장교 18명이「스페인」정부의 손님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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