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2월 21일 03면] 외교부의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20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의 류전민(劉振民) 부부장의 조선 및 한국 방문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중국은 계속해서 스스로의 방법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춘잉 대변인은 류전민 부부장은 중국은 조선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 하며, 조선 측과 정치적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이익을 존중하며 실무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밝혔다며, 중국은 계속해서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실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한반도 전쟁 발발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은 남북 간 관계 개선과 근래 양측 간 대화 진전을 지지하며 관련 당사국이 함께 노력해 한반도 사태 완화와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조속히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여건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화 대변인은 한국 외교부 초정으로 류전민 부부장이 2월 20일에서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며 “조선을 방문한 것과 마찬가지로 류 부부장의 한국 방문은 양국 외교부 간 정기적 교류 차원이다”라고 언급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은 한반도의 이웃국가로 한반도의 남북 측 모두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를 비롯해 한반도 비핵화에 힘쓰며 6자회담 추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http://kr.people.com.cn ) 인민일보>
中, 한반도 비핵화 목표 견지해 평화 수호할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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