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투자 금융 걸어 배상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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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부산】단자회사인 부산 투자 금융은 부실기업인 평화유지의 어음을 산 고객으로부터 1천만원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받았다.
부산시 중구 남포동 진영준씨는 부산 투자 금융을 통해 1천만원어치의 평화유지 어음을 샀으나 평화유지가 부실로 이 어음이 부도가 났으므로 이를 알선한 부산 투자 금융이 이를 대신 배상해야 한다는 소송을 13일 부산 지방 법원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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