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은, 대한 차관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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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9일 로이터합동】세계 은행은 광주를 비롯한 전라남북도 4개 도시의 개발 계획을 돕기 위해 1천5백만「달러」의 차관을 한국에 제공하기로 승인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차관은 여수·목포·광주 및 순천 등 4개 도시 일대의 수개 주택 단지·도로·어로 단지 1개소 및 시장 1개소 등을 건설하기 위한 2천5백만 「달러」 계획에 투입될 것이며 상환기간은 7년 거치, 25년 상환이며 이자는 연리 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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