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성인만화 그린 만화가 등 31명 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광주지검은 지난 4일 음탕한 내용을 담은 성인만화를 판매한 광주계림서림주인 이순이씨(30·여)를 구속한데 이어 14일 이들 불량만화를 그린 만화가 강철수씨 등 15명과 인쇄업자 16명을 음화 등 제작 판매혐의로 입건, 서울지검으로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 등 만화가 및 인쇄업자 등은『핑크수첩』『육체의 문』등 불량만화를 제작, 청소년들의 정서를 해쳤다는 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