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서의 패북을|승리라 허위 선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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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괴는 29차「유엔」총회정치위위원회 9일 그들의 결의안을 부결시켰음에도 승리했다고 북한 주민을 속이는 한편 서방측 결의안이 사기 협잡에 의해 채택되었다고 비방했다.
11일 북괴 방송은 처음으로 「유엔」에서의 한국 문제 표결에 관한 반응을 보이고 그들의 결의안은 찬성 48표를 얻어 『적극적인 지지와 찬동을 받았다』고 내세우면서 『커다란 승리』라고 강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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