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슨·웰즈」 감독 주연의 『검은 배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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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TBC-TV의 주말극장 (23일 밤 l0시45분) 『검은「배지」』는 세기의 명우 「오슨·웰즈」가 감독·주연·각본을 맡은 범죄물. 원제는 Touch Of Evil이며 58년도 미「유니버설」작품. 「찰톤·헤스튼」과 「재니트·리」가 함께 출연한다.
「멕시코」의 범죄 조사관인 「헤스튼」은 신혼여행 중 자동차 폭파 사고를 목격, 조사에 나서는데 미국민완형사라는 가면을 쓰고 악의 「배지」를 단 「오슨·웰즈」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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